[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2023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에서 8년 연속 자동차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는 중국사회과학원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리 현황과 정보 공개 수준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매년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016년부터 8년 연속 자동차기업 1위에 올랐으며 외자기업 2위, 전체 기업 순위는 3년 연속 3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에서 현대차그룹은 중국 내 ESG경영을 강화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점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계열 6개사(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제철·현대건설·현대글로비스)가 '202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평가에서 '월드지수'에 편입되며 ESG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 다우존스 인덱스'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S&P 글로벌 스위스 SA'가 매년 기업의 ESG 성과를 평가·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다.현대차그룹 6개사가 획득한 'DJ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ESG경영을 강화해 중국 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분야 선두로 또다시 인정받았다.현대차그룹은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2022 중국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평가'에서 7년 연속으로 자동차기업 부문 1위에 올랐다고 20일 발표했다.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는 중국에서 영향력 있는 CSR 평가지표로, 중국사회과학원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리 현황과 정보 공개 수준을 종합해 매년 순위를 발표한다.현대차그룹은 2016년부터 7년 연속 자동차기업 1위와 외자기업 2위에 올랐으며,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삼성전기는 수원·세종사업장이 글로벌 안전과학 회사인 'UL솔루션즈'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앞서 부산사업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골드 등급 재인증에 성공하면서, 삼성전기 국내 전체 사업장이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다시 자원으로 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플래티넘(100%), 골드(99~95%), 실버(94~90%) 등급을 부여한다. 기업의 자원 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지표로 쓰인다
[뉴스웍스=안지해 기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계 구축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지속 가능한 LG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구광모 ㈜LG 대표는 지난 3월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ESG 경영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이에 LG는 전 그룹사에 ESG위원회를 설치하며 ESG 경영 전략과제와 경영체계 고도화를 추진하고, 이사회 중심의 지배구조 개선을 실천하고 있다. LG 계열사들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관련 기업이 해야 할 활동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2030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17일 금융권은 디지털 혁신과 ESG경영 활동을 펼쳤다. 하나금융그룹은 자체개발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플랫폼 '원큐 온 샘플'을 출시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세계 최고 권위의 ESG 평가이자 사회책임투자 벤치마크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아시아퍼시픽(Asia-Pacific) 지수에 신규 편입됐다. KB국민은행은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와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하나금융그룹, 자체개발 AI 데이터 분석 플랫폼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16일 금융권은 적극적인 ESG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하나금융그룹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모여 생활할 수 있는 '해밀 상호문화교류센터' 준공식을 진행했다. IBK기업은행은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모은 '사랑의 헌혈증 1004매'를 한국백혈병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신한금융그룹은 ESG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금융그룹으로는 사상 최초 9년 연속 편입됐다.◆하나금융그룹,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해밀 상호문화교류센터' 준공식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5일 다문화 청소년들이 미래
[뉴스웍스=안지해 기자] LG전자가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 분야에서 세계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이하 DJSI)’에서 8년 연속 ‘가전 및 여가용품’ 분야 글로벌 최우수 기업에 선정되며 ESG 성과를 인정받았다. 더불어 ‘DJSI 월드’에도 10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LG전자는 이번 평가에서 환경정책 및 시스템, 위기관리, 혁신관리, 친환경 제품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DJSI는 매년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500여 기업을 대상으로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 사회, 거버넌스 측면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정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활성화를 위해 K-ESG 가이드라인을 연내 마련하고 ESG경영 확산과 투자활성화간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연말까지 ESG 경영·투자정보 플랫폼 구축 및 시스템 연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지난해 84개국 정부가 ESG 관련 정보공개제도를 도입하고 기업경영·투자에서도 ESG 요소들이 핵심 아젠다로 고려되면서 ESG는 향후 경제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올해 초 지주 창립 2주년 기념식에서 올해를 'ESG 경영의 원년'으로 선포한 우리금융그룹이 ESG 역량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우리금융은 올해 상반기까지 ESG 거버넌스 강화와 전반적인 ESG 경영체계 구축에 집중했다. 지난해 말 그룹 조직개편을 통해 지주 및 은행에 ESG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올해 1월에는 그룹 ESG 경영에 대한 효율적 의사결정 및 실행력 강화를 위해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을 위원으로 하는 '그룹ESG경영협의회'를 설치했다. 더불어 ESG 경영 실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LG전자는 ‘고객의 건강한 삶’, ‘더 나은 사회 구현’, ‘제품의 환경영향 저감’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ESG경영의 일환으로 LG전자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범지구적 노력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사업 운영에 따라 발생되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한편 보유한 기술 및 역량, 제품과 솔루션을 활용해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제품의 고객 접근성을 강화해 다양한 고객들이 제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일본 소니그룹은 기업윤리를 준수하기 위해 24시간 365일 활용할 수 있는 신고센터를 개설했고, 이토추상사는 임직원의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그룹 본사에 건강관리센터를 운영한다. 일본 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빠르게 정착시키고 있다는 우리 경제계의 분석이 나왔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18일 '일본 ESG 등급 우수기업 모범사례'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일본 기업들의 ESG 행보를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경련은 지난해 일본 매출 100대 기업 중 모건스탠리캐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효성첨단소재는 '2020 CDP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및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28일 발표했다.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는 2020년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평가에서 해당 분야 최상위 등급을 달성한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효성첨단소재와 효성은 원자재 분야에서 각각 A등급, A- 등급을 획득했다. 효성첨단소재는 업종을 망라해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들 중 3위로 선정돼 최상위 5개 기업에 수여되는 탄소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삼성화재가 지속가능경영 강화를 위해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ESG위원회 설치는 관련 규정과 함께 지난 19일 열린 주주총회 후 이사회에서 결의됐다. 삼성화재는 이사회 산하에 ESG 주요 정책 결정에 대한 최고의사결정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ESG 경영 이슈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각종 ESG활동과 관련한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삼성화재 측은 기대하고 있다.삼성화재는 기존에도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위해 노력해왔다.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해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25일 이사회에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위원회를 설립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26일 밝혔다.미래에셋대우가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만들기로 한 것은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최고 의사결정기구에서 ESG 연계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이를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하는 체계를 확립,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이유에서다.미래에셋대우는 ESG 관련 정책을 검토하고 승인하는 거버넌스(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해 ESG 경영을 내재화하고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지난해에는 SRI(사회책임투자)